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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가칭; 동빈대교} 건설은 백지화 되어야 한다.
글쓴이 김창환 (whan5396@hanmail.net)
2017-09-27, 14:38:52조회수 : 358
♣ 존경하는 포항시민 여러분들에게 드리는 호소문 ♣

존경하는 포항시민 여러분!
저희 우방비치타운은 888세대 3,500여명의 주민들이 집단거주하고 있는 대단위 고층아파트로 영일대해수욕장과 영일만을 마주하고 있으며 전국에서도 포항의 자랑거리가 될 만한 아름다운 한폭의 그림 같은 명품아파트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우방비치타운은 북구 양덕지역의 대단위 주택단지 개발에 따라 APT 전면 앞 삼호로는 이미 52만명의 시가지 2대 중심도로가 되었고 이동 차량의 포화상태로 인해 소음과 진동, 비산먼지와 매연으로 도로변에 인접한 저희 주민들이 겪는 생활 고충도 날로 심각해 지는 실정입니다.

이렇게 악화 되어가고 있는 주거 환경임에도 불구하고 설상가상으로 현재 포항시와 경상북도가 추진하는 남구 송도해수욕장에서 우방비치타운 정문 앞을 통과 하려는 [가칭 동빈대교] 건설안에 따르면 APT앞 흉물 고가도로의 설치로 인하여 철강공당 방면 출퇴근 차량의 대폭 집중 및 공단물 동량 수송을 위한 덤프트럭 등 대형차량의 통과와 관광차량의 증가에 따른 소음, 진동, 비산먼지, 매연의 급증이 확실시 되고, APT앞 미관훼손, 공해, 높은 방음 차단벽, 통풍과 햇빛 차단, 영일대해수욕장과 영일만의 조망권, 일조권 침해, 고가도로 아래의 슬럼화 등으로 저희 아파트는 이제 더 이상 집단거주지로서의 역할을 할 수 없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가칭 동빈대교] 건설안에 대하여 저희 우방비치타운 주민들은 지난2017. 07,18일 주민총회 시 시청 관계자의 전언을 통해서 이 사실을 비로소 알게 되었고, 주민 거의 모두가 경악과 공분에 휩싸여 있으며, 이것이야말로 밀실, 탁상, 졸속, 주민 왕따 행정이 만들어 낸 천인공노할 전형적인 불통 행정의 결정정판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포항시와 경상북도의 시대착오적인 밀어붙이기식 행정과 건설사업인 [가칭 동빈대교] 건설안은 동 사업 지역내 최대 주민 밀집지역인 저희 우방비치타운 주민들의 생존권과 재산권을 크게 침해할 뿐만 아니라 노선선정 사유의 정당성과 절차적 타당성조차 갖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또한 동 사업 지역 내 [노른자 땅]으로 경상북도가 2010년 04.27일자로 현물 출자한 경북개발공사 소유의 4필지 7,076㎡는 예상 밖의 노선선정에 따른 대지 효용 가치의 대폭 상승으로 지역 주민들과 일부 언론에 의해 이미 특혜 의혹까지 제기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존경하는 포항시민 여러분!
현재 포항시와 경상북도가 추진하고 있는 [가칭 동빈대교] 건설안의 APT앞 삼호로 노선은 1993년 3월부터 지난 20여년간 포항시민이면 누구나 상식적으로 잘 알고 있는 해안도로의 연결인 도시계획선상의 원안과는 전혀 상이 합니다.
도시계획 선상의 원안에 따라 남구 송도와 북구 영일대해수욕장간 해안로를 연결하는 교량 또는 지하터널 건설은 2006년 07월부터 2014년 6월까지 전임 포항시장의 주요 역점사업이었습니다.

그리고 2009년부터 시민사회와 이병석 전 국회의원 및 지역내 유력인사들에 의해 역설된 [해양관광도시 포항의 상징성]과 관광객 유치, 교통량 분산 및 불편해소, 물류수송의 원활을 위한 대형 숙원사업이기도 하였습니다. 더구나 이러한 해안로 노선은 2012년 5월 전임시장이 T7 오션 프로젝트로 추진한 교량건설의 노선이었습니다.

2012년 02.27일 국토부의 예비타당성 조사시의 노선은 사업비를 최소화한 사업 타당성 유무를 판단하기 위한 구두 협의에 불과한 것이었으나 현재 포항시는 이때 이미 노선이 정해졌다며 지역 언론기관들에게 왜곡하여 전하고 있습니다. 2014년 07월 이강덕 현 포항시장께서 취임한 후인 2015년 10월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의 국지도 20호선 기본 계획 최종 보고서(안) (과업기간: 2015.02.29.-2015.10.06.)를 보면 분명히 2개의 대안 노선이 구체적으로 제시되고 검토된 사실이 있습니다.

그중 하나인 도시계획선의 원안인 해안로 노선에 대해 당시 전문성이 부족한 시청 담당자 몇 명에 의해 밀실에서 휴가철 및 행사시 일시적으로 불편하다는 시민들이 납득하지 못할 사유로 부정적 의견을 피력하여 APT앞 국지도인 삼호로 노선으로 졸속 선택되었던 것입니다.

이러한 무책임한 최악의 선택은 해양 관광도시 포항의 100년 대계를 외면한 것은 물론 지금까지 포항시정의 연속성과 도시계획선의 법적 안전성이란 중요한 점을 무시한 것이며, 결국 동 사업지역내 최대 주민 거주지역인 우방비치타운의 주거환경을 파괴하고 주민들에게 희생을 강요하는 불미스러운 현재의 상황으로 몰고온 결정적인 근본 원인인 것입니다,
또 다른 큰 문제는 포항시가 2015년 국토부 소속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의 기본계획 최종보고서(안) 확정전에 저희 우방비치타운 주민들에게 본사업과 관련한 사전 사업설명회를 전혀 하지 않았으며, 환경영향평가란 단어조차 주민들은 들은 사실이 없어 말 그대로 주민왕따 행정으로 본 사업을 진행하였다는 것입니다.
오늘 저희 우방비치타운 주민들은 이러한 [가칭 동빈대교] 건설안의 부당한 노선 선정에 대하여 절대 반대함과 동시에 앞으로도 현재의 주거환경을 더 이상 악화시키는 APT앞의 어떠한 형태의 신설 또는 증설 도로계획안에 대하여도 [ 결사 반대] 함을 다시한번 밝힙니다.

저희 주민들의 이러한 정당한 주장의 관철을 위하여 주권재민의 정신에서 저항권을 발동하여 [동빈고가대교 건설반대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였으며, 앞으로도 관계기관에 지속적으로 민원을 제기하겠으며, 주민 모두 힘을 모아 합법적인 방법을 총 동원한 결사 반대운동을 전개하고자 합니다.

존경하는 포항 시민 여러분! 포항 시민단체 관계자 여러분! 그리고 포항을 이끌어 가시는 사회 지도층 인사 여러분께 호소합니다.
현재 포항시 관계자들은 잘못된 노선을 걱정하는 최초의 지역주민 토론회 하루 전인 2017. 09.11일 삼호로 노선이 확정되었다고 언론에 선언하는 등 그야말로 주민 왕따 행정의 폭거를 계속 저지르고 있습니다.

그리고 노선선정과 연계된 본 사업의 당사자인 경상북도도 속칭 [ 노른자 위 땅] 의 소유자인 경북개발공사에게는 돈잔치를... 저희 주민들에게는 엄청난 희생과 눈물과 원성만 주어 일대 혼란을 초래하고 있으며, 이미 행정의 도덕성에 심각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포항시청 관계자들이 왜 지역주민들에게 엄청난 희생을 강요하며 명분도 없이 삼호로 노선만을 지금까지 고집하고 있는가에 대한 의혹도 모두 밝혀져야만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정도를 벗어나고 있는 포항시정을 올바르게 바로잡고 각종 의혹속에 빠져 졸속 선정된 삼호로 노선의 전면 백지화를 요구하는 운동에 여러분들께서도 적극 나서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이강덕 현 포항시장께 호소 드립니다.
시장께서는 해양관광도시 포항의 100년 대계와 지역주민의 정당하고 정의로운 민원 해소를 위해서 [가칭 동빈대교] 건설의 삼호로 노선을 백지화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이강덕 시장께서는 이러한 대의에 입각해서 더 이상 제한된 예산과 시간에 쫓기지 말고 당초 도시계획상의 원안이자 대안인 해안로 노선으로 국토부에 노선 변경을 요청하시고 추가로 민자유치 등을 포함한 다양한 방안도 강구하는 큰 일꾼의 역량을 보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를 위해 이강덕 시장께서는 포항의 큰 정치인을 총동원하여 모두가 여야의 정치적 입장에서 벗어나 순수한 애향심에서 영향력을 발휘토록하여 영국 템즈강의 타워브릿지와 같이 [해양관광도시, 포항의 랜드마크]인 명품교량이 모든 시민들의 축복속에서 당당하게 탄생 할 수 있도록 애써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동빈고가대교 건설반대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 홍 준 철(010-566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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