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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행락철 버스대열운행은 대형사고의 지름길
글쓴이 류시철 (ryu@hanmail.com)
2015-10-13, 21:10:58조회수 : 876
한국의 사계중 가을풍경은 형형색색의 투명한 빛으로 물들어 사색과 낭만을 자아내게 할 뿐 아니라 아름다움과 풍요로움에 힐링까지 할 수 있어 산으로 들로 나들이에 분주하다.
특히 단풍철 단체관광 때는 계모임이나 학생들의 수학여행등 같은 목적지를 향하고 있는 여러대의 차량이 줄지어 운행하는 대열운행은 다른 차량이 대열에 끼어들지 못하도록 차간의 간격을 너무 좁혀 사고발생 위험이 높으지만 앞차와의 간격이 벌어졌을 경우 대열에서 이탈되면 안 된다는 강박관념에 순간 무리하게 과속을 하게 됨에 따라 돌발상황 발생으로 인한 앞차의 급정거 때는 차간의 안전거리미확보 때문에 대형사고 위험은 물론 후미차량의 시야확보 방해로 100km이상을 질주하는 고속도로교통사고는 대형 참사로 이어질 수 있으며 추월차로에서는 타 차량의 추월방해로 사고위험을 증폭시키기도 한다.
이 때문에 지난해 가을철 교통사고 발생률은 전체사고의 26.5%로 사망자 수는 전체의 27.7%를 차지했으며 교통사고 유형도 차대차 사고가 26.3% 였다
사례로 지난해 3월8일에는 호남고속도로 논산분기점 부근에서 9대의 전세버스가 연쇄적으로 추돌하여 31여명의 부상자가 발생했으며 2000년7.14일에는 경부선 추풍령에서 정차중인 앞차량을 뒤따르던 차량10대가 추돌하여 115명의 사상자를 낸 대형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이 때문에 한국도로공사에서는 경찰청과 함께 관광철 대형사고를 사전 방지하기 위해 매년10.1 ~11.30어간 CCTV로 고속도로를 대열 운행하는 차량들을 집중 모니터링해 안전거리미확보, 지정차로위반, 안전운전위반 등의 법규위반행위를 단속한다.
그러나 단속보다는 운전자 스스로의 안전운전에 대한 책임의식전환이 우선되어야 할 것이며출발전 이들에게 경유지․목적지를 사전에 숙지하여 이동하는 중간 휴게소등에서의 집결 방식을 이용토록 함으로서 여유롭게 운행할 수 있는 이동계획은 물론 졸음사고 예방을 위해 충분한 휴식과 대열운행근절 지도 및 탑승자의 안전띠 착용여부와 운전자들의 숙취여부점검이 반드시 전제 되어야 할 것이다.
대구 남부경찰서 봉천지구대 류시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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