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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공서 주취소란,,, 더 이상은 아니 됩니다.
글쓴이 권명섭 (podorikms@hanmail.net)
2016-07-27, 23:56:13조회수 : 265
관공서 주취소란,,, 더 이상은 아니 됩니다...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 된지 70여년이 되었으며 그동안 많은 변화가 있어왔다. 모든 분야의 생활기반은 발전하여 왔지만 아쉽게도 국민들의“선진의식”은 점점 퇴화 되어가고 있는 것을 느끼고 있다.
복잡 다양한 사회에서 생활하는 현대인들은 과거에 비하여 공동체 의식이 사라져 가고 있으며, “동방예의지국”이라 불리던 대한민국이 “예의”를 잃어 버렸고, 공무소에서 음주소란 수준을 넘어 기물파손이나 공무원에 대한 폭행에 이르고 있다.
안타깝게도 우리의 음주문화는 취해야 끝을 보게 되는 후진국형 음주문화가 일상화 되었다. 평소와는 달리 술만 먹으면 시비를 걸고 난폭해지고 급기야는 출동한 경찰관에게 까지 행패를 부려 처벌되고 다음날 술이 깨면 후회하는 사람이 우리 주위에서 볼 수 있었다.
경찰,,,,
국민의 안전을 위하여 경계하고 살피는 역할을 하는 국가의 대표기관이자 국민들과 가장 가깝게 있는 기관이다. 치안일선에 있는 경찰지구대는 범죄를 예방하고 범인을 검거하며 국민의 안전을 위해“산소 같은 존재”가 되어야 하지만 본연의 업무보다 매일“술과의 전쟁”을 하고 있다.
급기야 음주행패로 인한 폐해가 너무 심하여 경범죄처벌법을 고쳐“60만원 이하의 벌금이나 구류, 과료”에 처해지게 형량을 높이게 되었다.
음주로 인한 폭행이나 관공서의 소란은 엄연히“범죄”이다. 범죄를 예방하고 범인을 검거하거나 공공의 안전을 위해 현장을 뛰어야 하는 지역경찰이 음주소란자 처리에 시간을 낭비하고, 누군가 경찰의 도움이 절실한 사람에게 경찰이 출동을 하지 못한다면 이사회는 전형적인 후진국형 사회의 모습일 것이다.
음주후 평소와 달리 난폭해지고 평소와 다른 행동을 하거나 다음날 기억을 하지 못하는 사람은 술을 자제해야 할 것이다. 친구나 직장동료 등 각종 모임은 만남 자체가 중요한 것이고 술은 단지 분위기나 대화를 위한 매개체일 뿐 그이상도 이하도 아닐 것이다.
이젠 우리 사회가 변해야 한다. 더 이상 음주로 인하여 경찰력이 낭비되는 일은 없어야 하겠으며 “건전한 음주문화”를 만들어 성숙하고 선진화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국민들의 의식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다.
- 동부경찰서 동대구지구대 2팀장 경위 권명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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