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고수들 한데 모여 짜릿한 ‘한판 승부’
배드민턴 고수들 한데 모여 짜릿한 ‘한판 승부’
  • 이상환
  • 승인 2016.03.03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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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신문사장배 배드민턴대회 내일부터 열려
1천500개 팀 3천여 선수 참가…지역 최대 규모
‘지역 최대규모의 생활체육 배드민턴 대회’인 제6회 대구신문사장배 달구벌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가 5~6일 이틀간 주 경기장인 대구실내체육관을 비롯해 대구시내 3곳의 체육관에서 개최된다.

6일 오전 11시 대구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개막식에는 김상섭 대구신문 사장을 비롯해 이해진 국민생활체육 대구시배드민턴연합회 회장과 배드민턴연합회 관계자, 배드민턴 동호인·가족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대구신문이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 대구시배드민턴엽합회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생활체육 배드민턴 동호인들에게 건전한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배드민턴의 저변확대 및 활성화를 위해 출범한 후 6년만에 지역 최대 규모의 생활체육대회로 발돋움 했다.

대구지역 2만여 명의 생활체육 배드민턴 동호회원들의 열렬한 성원속에 열리는 이번 대회는 20세부터 80세에 이르기까지 모든 계층이 고루 참여, 세대간의 화합과 가족 공동체 의식함양에도 기여하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지역 배드민턴 동호인 3천여명이 출전, 단일종목 생활체육대회로서는 최대 규모의 대회로 치러진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배드민턴 동호인 140여개 단체에서 1천500여개 팀이 총망라, 배드민턴 동호인 고수들이 겨우내 갈고 닦은 기량을 코트 위에서 맘껏 펼친다.

경기 종목은 청년부(20~29세)를 비롯해 준 장년부(30~39세), 장년부(40~49세), 준 노년부(50~59세), 노년부(60~69세), 장수부(70~79세) 등 6개 부별 남녀복식과 혼합복식 경기가 펼쳐진다. 부별 출전자는 A, B, C, 초급 및 왕초급 5개 종목에서 경쟁을 벌인다.

대회 시상은 단체상과 개인상으로 나눠지며, 부별 우승팀과 개인 1~3위 입상장에게는 상금과 부상이 주어진다.

대회 개막식에서 참가 동호인과 가족들에게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이해진 국민생활체육 대구시배드민턴연합회 회장은 “6회째를 맞은 대구신문 사장배 대회는 명실상부한 지역 최대규모의 생활체육대회로 확실하게 자리매김 했다”며 “특히 이 대회는 배드민턴의 활성화는 물론 시민들의 건전한 여가선용 및 저변확대 등 체육을 통해 밝고 건전한 사회를 만드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상환기자 lees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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