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판 수여식은 경북도가 추진중인 ‘경북청년창업가 칭찬릴레이’의 일환으로, 창업가의 ‘죽음의 계곡’이라 불리는 5년의 기간 동안 생존한 청년창업가를 선정해 현판을 수여하고격려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대학은 이날 반려 고양이용 습식 간식을 제조하는 ㈜캣프렌즈와 밀기울(밀에서 가루를 빼고 남은 찌꺼기)을 활용한 제품을 만들고 있는 ㈜유스마일 등 두 개의 업체를 청년창업우수 기업으로 추천하고 현판을 수여했다.
한편 이날 경일대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인 킴스리빙 김남주 대표는 대학에 발전기금을 쾌척했다.
경일대 창업사업화지원사업을 통해 킴스리빙을 설립한 김 대표는 이듬해 경북청년CEO창업경진대회 금상 수상과 2015년 신용보증기금 퍼스트펭귄형 창업지원에 선정됐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