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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올바른 자녀 양육 길 찾고 가족의 소중함 일깨우다

기사전송 2017-05-14, 21:2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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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즈 풀며 부모·자녀와 소통
정보·체험관서 유익한 시간
테이프컷팅
개막 테이프 컷팅하는 내빈들 13일 대구 북구 한국패션센터 옆 광장에서 열린 ‘2017 부모교육 정보마당’ 개막식에 참석한 내빈들이 기념 테이프켓팅을 하고 있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상섭 대구신문 사장을 비롯해 권영진 대구시장, 강은희 여성가족부 장관, 최길영 시의회 부의장 등이 참석했다.


지난 13~14일 이틀 간 대구 북구 유통단지로 한국패션센터 옆 광장에서 열린 ‘2017 부모교육 정보마당’ 행사는 올바른 자녀 양육과 행복한 가정을 이루는 데 도움을 주는 각종 체험 부스 및 가족 참여 프로그램이 마련, 많은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행사는 크게 5개 테마로 나눠 주제관·예비부모관·영유아기 부모관·학령기 부모관·부모공감관 등 지역 내 26개 부모교육 관련기관이 마련한 23개 부모교육 정보·체험관이 꾸며져 부모의 역할을 되짚어 보고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장으로 펼쳐졌다.

강은희장관설문조사
설문에 답하는 강은희 장관 강은희 여성가족부 장관이 예비 부모관 부스에서 설문조사에 참여하고 있다.


행사 첫날인 지난 13일 오후 2시께 패션센터 옆 광장 특설무대. 이곳에서는 30여 가족·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부모교육과 관련한 퀴즈를 풀어보는 ‘울려라! 가족 골든벨’이 열려 자녀와 부모가 소통·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함께 머리를 맞대 육아 등과 관련한 문제 풀이에 나섰고, 이들은 시종일관 밝은 표정으로 퀴즈를 즐겼다. 골든벨에서는 10개의 출제 문제 중 9개를 맞힌 김승연(35·대구 북구 조야동) 및 천윤정(여·35), 김유성(3)군 가족이 우승을 차지했다.

김승연씨는 “인터넷에서 행사 개최 소식을 접하고 이곳을 찾아 각종 부스를 둘러보며 체험도 하고 퀴즈에 참가했는데 우승까지 하게 돼 기쁘다”며 “부모교육 정보마당이 아이 키우는 부모로서 큰 도움이 됐고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이 같은 행사가 좀 더 많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아이들 행동에 대한 대처법’이란 주제로 열린 특강에서 서정임 한국부모교육센터장은 자녀교육에서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의 눈높이 맞추는 것”이라고 말했다.

예비부모관체험
권 시장·최 부의장 엄마아빠 체험 권영진(오른쪽) 대구시장과 최길영 시의회 부의장이 예비 부모관 부스에서 체험을 하고 있다.


서 센터장은 유아·아동기 아이들에게서 표출되는 내·외적 문제와 관련, “아이의 성장과정에서 통상적으로 나타나는 행동”이라며 “아이에게 필요한 사랑을 공급해주면 문제는 자연스럽게 해결된다”고 강조했다.

행사장 내 마련된 각종 정보·체험관에도 많은 인파가 몰려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대구의료원 금연지원센터의 금연 상담부스, 대구 북부소방서의 심폐소생술 체험부스, 경상북도 아토피·천식교육정보센터의 아토피 및 천식 상담부스, 대구시교육청 학부모역량개발센터의 학부모 자녀교육 역량강화 정보 제공 부스, 대구시립중앙도서관의 ‘우리집 가훈 부채만들기’ 체험부스 등에는 많은 가족단위 시민들이 찾는 등 인기를 누렸다.

박지현(여·12·대구 옥산초등 5학년)양은 “엄마·아빠와 함께 골든벨 등을 비롯한 여러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는데 즐거운 시간을 보내 기분이 좋다”며 “엄마·아빠와 할 수 있는 이 같은 행사가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고 했다.

개막식 행사에서는 식전 공연으로 대경대 뮤지컬학과 학생들의 ‘일·가정양립 문화 확산 플래시몹’ 및 퍼블릭하모니 중창단의 ‘뮤지컬 갈라쇼’ 등이 펼쳐져 분위기를 띄웠고 참가자들은 박수로 화답했다. 참석 내빈과 참가자들이 함께 한 노란색 종이비행기 날리기 퍼포먼스도 호응을 얻었다.

김무진기자 jin@idaegu.co.kr

사진=전영호기자 riki17@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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