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문경 신흥시장서 장보기 행사
경북도의회, 문경 신흥시장서 장보기 행사
  • 김상만
  • 승인 2017.01.18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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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신흥시장장보기

경북도의회는 18일 문경 신흥시장에서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을 전개하고 지역경제 살리기를 위한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장기적 경기침체, 대형마트와의 경쟁으로 인한 매출 감소 및 최근 AI발생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듣기위해 마련 됐다.

고우현 부의장과 사무처장 일행은 먼저 이성재 신흥시장 상인회장을 비롯한 시장상인들과 만나 애로점을 듣고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 했으며, 사전에 구입한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으로 제수용품과 농산물을 구입하면서 시장 곳곳을 방문해 지역 주민들의 생생한 여론을 접했다.

고우현 부의장은 “최근 대형마트나 인터넷 쇼핑몰이 대형화되면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은 소비자의 관심에서 점점 멀어지고 설자리를 잃어가고 있다”며 “전통시장을 더 많이 이용해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전통시장 활성화에 크게 기여해 주기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상만·전규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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