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창업의 꿈, 전통시장서 이루세요”

경주북부상가 청년몰 사업단
24일 참여 촉진 사업설명회
15억원 지원 20개 점포 육성

경주북부상가시장 청년몰 조성사업단(단장 박정호, 이하 사업단)이 오는 24일 오후 5시 경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원화로 396) 2층에서 경주북부상가시장 청년몰 조성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청년몰 조성사업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관리와 지도에 따라 창업 기반 조성과 청년상인 발굴·육성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단은 오는 12월까지 총 사업비 15억원(자부담 10% 포함)을 지원받아 청년상인 20개 점포를 육성할 계획이다.

모집대상은 만19~ 39세 이하 청년 20개 팀으로 음식, 카페, 모바일, 액세서리, 청과물, 생선, 건어물 등 창의적 업종 중심으로 창업에 대한 열정과 아이디어를 갖추고 북부시장 내 창업을 희망하는 자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입점 대상으로 선정된 39세 이하의 청년에게 실질적인 창업 지원을 위해 개별 점포 인테리어 지원(자부담 40%)과 1년간 점포 임차료 무상 지원, 기반 조성을 지원한다.

설명회는 지난 2016년 7월에 처음 실시한 청년몰 조성사업 소개와 추진방향, 청년상인 모집 관련 세부내용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져 입점을 희망하는 청년상인의 이해를 돕고 모집할 예정이다.

사업 및 설명회에 관한 문의는 사업단(054-741-3211) 및 블로그(http://blog.naver.com/gl3666), 전자우편(gl3666@naver.com)으로 하면 된다.

경주=이승표기자 jc7556@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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