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그룹, 이마트 시작으로 종이영수증 없앤다
신세계그룹, 이마트 시작으로 종이영수증 없앤다
  • 김무진
  • 승인 2017.01.19 15:05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세계그룹이 이마트 매장을 시작으로 종이 영수증을 없앤다. 대신 모바일 영수증으로 대체한다.

신세계는 19일 서울 성수동 이마트 본사에서 ‘종이 영수증 없는 점포’ 선포식을 갖고 스타필드 하남에 입점한 이마트 및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을 시작으로 종이 영수증을 발급하지 않기로 했다.

이에 따라 신세계 포인트 카드 회원 중 이마트 앱을 다운로드 받은 고객은 앱에서 ‘종이 영수증 미출력’을 활성화하면 계산 시 자동으로 모바일 영수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모바일 영수증은 교환이나 환불 시 기존 종이 영수증과 동일한 효력을 지닌다.

신세계그룹은 ‘쓱페이(SSG PAY)’를 통해서도 동참할 수 있도록 관련 시스템을 추가 개발해 선보일 예정이다.

김무진기자 jin@idaegu.co.kr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