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대구본부, 주말농장 선착순 분양
농협대구본부, 주말농장 선착순 분양
  • 강선일
  • 승인 2017.02.21 16:5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내달초 18곳서 개장
NH농협 대구지역본부는 주말이나 공휴일에 가족이 함께 도심텃밭에서 친환경 농산물을 키우며, 농업·농촌의 소중함과 생명의 신비로움을 보고 배울 수 있는 자연친화적 학습공간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주말농장’을 분양한다.

대구지역 18개 농장에서 3월초 개장해 연말까지 이용할 수 있는 주말농장은 텃밭 5만6천㎡(2천여가구), 밤나무 100주 규모로 선착순 신청을 받는다. 분양가는 텃밭은 3.3㎡당 3천원~1만원, 밤나무는 그루당 5만원 정도다.

신청은 해당농장으로 직접하며, 분양대상 농장 등 문의는 농협 대구본부(053-760-3025)로 하면 된다.

서상출 대구농협 본부장은 “자녀들과 함께 땀의 소중함을 배우며, 안전한 먹거리를 직접 생산해 건강한 밥상을 차릴 수 있다는 점이 주말농장의 매력”이라며 “주말농장 분양수요 증가에 맞춰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선일기자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