郡, 종합정비계획 중간 보고회
닭실마을·청암정 활용안 논의
닭실마을·청암정 활용안 논의
봉화군은 23일 봉화군청 소회의실에서 관계전문가, 안동권씨 문중, 지역주민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명승 제60호 봉화 청암정과 석천계곡 종합정비계획 수립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용역은 닭실마을과 석천계곡의 식생, 경관요소 등 자연환경 등을 분석하고, 닭실마을 및 청암정과 석천계곡의 종합정비계획을 수립해 명승의 가치와 효용성 향상을 위한 문화관광자원 등으로 활용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
군은 중간보고회를 통해 관계전문가, 이해관계인 등의 의견을 수렴 반영해 3월 말경 최종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명승 제60호로 지정된 봉화 청암정과 석천계곡은 조선 중종때의 문신 충재 권벌(1478~1548)선생과 관련된 유적지로 거북모양의 너럭바위 위에 세운 청암정과 마을 앞을 흐르는 석천계곡의 석천정은 닭실마을의 대표경관으로 주변의 울창한 송림, 계류, 수석 등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뛰어난 명승지이다.
이승락 군 문화관광과장은 “닭실마을의 자연경관자원과 청암정·충재종택·충재박물관 등 역사·문화자원을 지역 관광자원으로 활용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봉화=김교윤기자
kky@idaegu.co.kr
이번 용역은 닭실마을과 석천계곡의 식생, 경관요소 등 자연환경 등을 분석하고, 닭실마을 및 청암정과 석천계곡의 종합정비계획을 수립해 명승의 가치와 효용성 향상을 위한 문화관광자원 등으로 활용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
군은 중간보고회를 통해 관계전문가, 이해관계인 등의 의견을 수렴 반영해 3월 말경 최종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명승 제60호로 지정된 봉화 청암정과 석천계곡은 조선 중종때의 문신 충재 권벌(1478~1548)선생과 관련된 유적지로 거북모양의 너럭바위 위에 세운 청암정과 마을 앞을 흐르는 석천계곡의 석천정은 닭실마을의 대표경관으로 주변의 울창한 송림, 계류, 수석 등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뛰어난 명승지이다.
이승락 군 문화관광과장은 “닭실마을의 자연경관자원과 청암정·충재종택·충재박물관 등 역사·문화자원을 지역 관광자원으로 활용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봉화=김교윤기자
kky@idaegu.co.kr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