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영농기 준비작업 박차
상주, 영농기 준비작업 박차
  • 이재수
  • 승인 2017.03.21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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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수지 준설·농로포장 등 추진
상주시가 올해 영농기 농업용수 확보를 위해 저수지 준설사업을 2월에 완료하는 등 영종기반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농업기반시설인 저수지, 관정, 양수장 및 양수장비 등의 일제 점검·정비 또한 영농기 이전인 3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신설 관정개발 및 용·배수로, 농로포장 사업 등도 조기에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상주시 영농의 주요 수원공인 저수지는 187개소로 현재 저수율이 80% 이상이다.

이에 따라 모심기를 비롯한 봄철 영농작업에 불편함이 없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농업인 밀착형 용수조절수문 설치사업’은 사업효과 극대화를 위해 경지면적을 고려, 10개 읍면에 90여개를 우선 설치한다.

상주=이재수기자leej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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