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감영, 국가 사적지 지정 적극 나서야”
“경상감영, 국가 사적지 지정 적극 나서야”
  • 최연청
  • 승인 2017.03.21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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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문복위, 현장방문 실시
성서산업단지 내 체육시설도
문복현장방문사진-경상감영공원
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21일 경상감영공원을 현장방문했다. 대구시의회 제공

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21일 경상감영공원을 방문, 경상감영 복원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조례 반영이 예정된 성서산업단지 내 다목적 체육시설을 둘러보는 등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21일 대구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경상감영공원에서 위원들은 감영 복원 사업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은 후 최근 부실 공사 논란이 된 징청각과 선화당 등 문화재 복원·관리실태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들은 향후 철저한 보완대책을 주문하면서 경상감영 국가 사적지 지정 지연에 대한 집행부의 적극적인 업무추진을 당부했다.

또 내달 임시회에 상정될 예정인 체육시설 관리·운영 조례 개정의 효율적인 심사를 위해 개장을 준비 중인 성서산업단지 내 다목적 체육시설도 방문, 체육시설 조성 상황과 운영 계획을 보고받는 등 현장 위주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김규학 위원장은 “앞으로도 대구간송미술관 예정부지와 대구미술관을 방문해 현안 사항을 확인할 예정”이라면서 “앞으로도 주요 사업 현장과 민생현장을 직접 찾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연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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