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마케팅사업 추진 전략회
작년 3천630억 사업 실적
전국 9개 지역본부 중 1위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 목표
작년 3천630억 사업 실적
전국 9개 지역본부 중 1위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 목표
NH농협 경북지역본부가 올해 연합마케팅사업 4천억원을 목표로 설정하고, 산지유통 활성화 전략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경북농협은 지난해 3천630억원의 연합마케팅사업 달성으로 전국 9개 지역본부 중 1위를 달성했다.
경북농협은 지난 21일 고령군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 경북지역 시·군 조합법인 대표 및 연합사업단장 등이 참석해 ‘2017년 연합마케팅사업 추진 전략회의’를 가졌다. 이날 전략회의는 산지유통 활성화 전략 공유를 통한 연합마케팅사업 붐 업으로 급변하는 농산물 유통환경에 적극 대처하고, 판매농협 구현을 통한 농가소득 5천만원 조기 달성을 위해 마련됐다.
연합마케팅사업은 물량 규모화 및 시장교섭력 강화를 목적으로 2개 이상 산지농협이 시·군연합사업단 또는 조합공동사업법인과 상호협약을 바탕으로 농산물을 공동판매하는 사업이다. 경북농협은 지난해 사업역량 강화를 중점 추진해 전년대비 371억원(11.4%)성장한 3천630억원의 사업실적을 올리며 사업참여 9개 지역본부 중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여영현 경북농협 본부장은 “올해도 생산자조직 육성과 물량규모화 및 유통창구 일원화로 소비지시장에 대한 통합마케팅을 더욱 강화하고, 전국 최초로 연합사업 4천억원을 달성해 농가소득 증대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경북농협은 지난 21일 고령군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 경북지역 시·군 조합법인 대표 및 연합사업단장 등이 참석해 ‘2017년 연합마케팅사업 추진 전략회의’를 가졌다. 이날 전략회의는 산지유통 활성화 전략 공유를 통한 연합마케팅사업 붐 업으로 급변하는 농산물 유통환경에 적극 대처하고, 판매농협 구현을 통한 농가소득 5천만원 조기 달성을 위해 마련됐다.
연합마케팅사업은 물량 규모화 및 시장교섭력 강화를 목적으로 2개 이상 산지농협이 시·군연합사업단 또는 조합공동사업법인과 상호협약을 바탕으로 농산물을 공동판매하는 사업이다. 경북농협은 지난해 사업역량 강화를 중점 추진해 전년대비 371억원(11.4%)성장한 3천630억원의 사업실적을 올리며 사업참여 9개 지역본부 중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여영현 경북농협 본부장은 “올해도 생산자조직 육성과 물량규모화 및 유통창구 일원화로 소비지시장에 대한 통합마케팅을 더욱 강화하고, 전국 최초로 연합사업 4천억원을 달성해 농가소득 증대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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