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첨복단지 활성화 방안 모색
대구시의회, 첨복단지 활성화 방안 모색
  • 최연청
  • 승인 2017.03.22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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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환위, 의료산업재단 방문
지역인력 채용 60% 확대 주문
대구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22일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을 방문, 첨복단지 활성화 방안과 재단 자립화 문제 등을 점검하고 대안을 모색했다.

대구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현장방문에서 경환위원들은 미래전략산업 육성을 위해 2010년 설립한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의 지금까지의 연구 성과와 기업지원 실적을 점검하고 현원대비 40% 수준인 지역인력 채용을 60%까지 확대할 것을 주문했다. 이와 함께 오는 2025년까지 재단 운영 자립도를 50%이상 될 수 있도록 운영을 내실화해 줄것도 당부했다.

오철환 위원장은 “첨단의료 산업은 지역의 미래먹거리로 충분한 가치가 있으며 특히 우수한 일자리 창출의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이를 위해 우선 지원기관인 재단이 기업들과 협업해 산업을 육성해야 할 것이며 시의회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의회 경환위는 이날 첨복단지 방문에 이어 23일에는 야시장 개장시간에 맞춰 서문시장을 방문, 4지구 화재에 따른 대체상가 조성 상황과 피해상인 지원 대책을 점검한다. 또 재개장한 야시장을 찾아 야시장 활성화 방안과 개선 사항에 대해 상인과 시민, 관광객들과 소통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최연청기자 cy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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