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점 작품 위해”…1천 청소년 열정의 한나절
“한 점 작품 위해”…1천 청소년 열정의 한나절
  • 남승현
  • 승인 2017.05.21 14:13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휴대전화 사진 촬영대회 성료
24일까지 대구신문 메일 접수
제6회청소년휴대전화사진촬영대회
대구신문이 주최·주관하고 대구시교육청이 후원한 ‘제6회 청소년 휴대전화 사진촬영대회’가 1천300여명의 청소년과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0일 대구 수성구 두산동 수성못 상화동산 일대에서 개최됐다.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이 열정 가득한 모습으로 자신의 휴대전화를 들어 보이며 환호하고 있다. 전영호기자 riki17@idaegu.co.kr
대구신문이 주최한 제6회 청소년 휴대전화 사진 촬영대회가 지난 20일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대구 수성못 상화동산에서 지역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 1천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지역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이날 행사는 휴대폰의 긍정적 측면을 통한 창의력과 사고력, 인성을 키우고 자연사랑 및 환경보존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이날 대구의 명소인 수성못에서 가족들과 함께 꽃, 나무 등 자연을 관찰하며 사진에 대한 관심과 필요성과 더불어 자연사랑을 직접 체험했다.

김상섭 대구신문 사장은 “우리 생활에 가장 가까운 휴대전화를 이용해 정보를 나누고 좋은 사진을 많이 남겨 달라”며 “가족, 친구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석환 대구시부교육감은 “청소년 휴대전화 사진촬영대회를 통해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창의성, 협업하는 자세를 길러 4차산업 혁명과 정보융합시대를 준비하자”고 강조했다.

학생들이 찍은 휴대전화 사진은 오는 24일까지 본사 메일(dgnews2@chol.com)로 접수하면 된다. 심사결과는 다음달 7일 지면과 홈페이지(www.idaegu.co.kr)를 통해 발표된다.

한편 이번 대회는 대구시교육청과 지역 대학들이 후원했으며 대상 수상자 2명(초등 1명, 중·고등 1명)에게는 대구시교육감상이 수여된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