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개빛 홍익작가 悟仙丈(오선장)이계향 시인이 105번째 시집인 ‘시인의 돋보기’를 출판했다.
이계향 시인은 출판에 앞서 “1년에 1만수 이상의 시를 시집에 담는 작업은 생각과 다르게 엄청난 시간을 필요 하며 끈기와 인내심이 필요하다”며 “무지개빛 15쌍의 신비한 향기를 105권의 시집에 담아 그 모습을 세상에 아름답게 나타내고자 대구 성서초등학교를 방문 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계향 시인은 지난 5월 12일 오후 4시에 성서초등학교 31회 졸업동문인 서혁수, 장홍구, 이영진 동문과 함께 성서초등을 방문, 시집을 기증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계향 시인은 “성서초등학교는 개구리소년 실종사건으로 아픔이 많은 곳” 이라면서 “이번 무지개빛 시집을 기증하는 행사를 통하여 옛 상처를 치유하고, 성서초등학교에 밝은 미래의 지도자들이 탄생할 수 있는 기반이 되길 희망한다” 고 밝혔다.
오선장 이계향 시인은 경북 영덕출신으로 한국방송대를 졸업하였으며, 현재 한국문협과 국제펜한국본부 회원, 시낭송가, 무지개문학 회장으로 활동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