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연합회-權 시장, 지역경제 현안 논의
은행연합회-權 시장, 지역경제 현안 논의
  • 강선일
  • 승인 2017.05.21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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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행서 이사회 개최
기업인 애로사항 청취도
은행연합회 이사진 대구방문
한국은행연합회 이사단은 지난 19일 대구시청을 방문해 권영진 시장과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왼쪽부터 박인규 대구은행장, 이경섭 농협은행장, 함영주 KEB하나은행장, 하영구 은행연합회장, 권영진 대구시장, 이광구 우리은행장, 박종복 SC제일은행장, 박진회 씨티은행장, 김도진 기업은행장.
DGB대구은행 제공

전국은행연합회 하영구 회장을 비롯 이사회 은행장단 및 관계자들이 지난 19일 DGB대구은행을 방문해 이사회를 갖고,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 및 지방기업들의 금융애로 해소방안 등을 논의했다.

21일 대구은행에 따르면 은행연합회 이사단의 이날 방문은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과 지방기업들의 금융애로 청취를 위해 연1회 지방에서 이사회를 갖기로 한데 따른 것으로, 이사회에 지방은행 대표로 참여중인 대구은행 본점이 있는 대구에서 열렸다.

은행연합회 이사회는 매월 정기 개최되며, 은행권 주요 사항에 대한 심의·의결과 현안사항을 논의한다. 이날 이사회에는 하 회장을 비롯 산업은행 회장, 농협은행장, 신한은행장, 우리은행장, SC제일은행장, KEB하나은행장, 국민은행장, 기업은행장, 씨티은행장 등이 참석했다.

특히 은행연합회장 및 참석 은행장들은 이사회에 앞서 대구시청을 방문해 권영진 시장과 대구시의 주요경제 현안 및 협력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대구상공회의소 진영환 회장 등 지역 주요 기업인들을 간담회에 초청해 지역기업의 경영현황 및 애로사항을 들으며 지원방안 등을 모색했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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