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청소년시설 사업
내년 청소년시설 사업
  • 김상만
  • 승인 2017.05.21 13:39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북도 국비 136억 확보
경북도가 내년 청소년시설 확충사업에 2017년 대비 240% 증액된 국비 136억을 확보했다. 이는 고령화 사회인 경북 지역에서 문화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도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청소년 시설과 프로그램을 제공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추진해온 노력의 결과이다.

확정된 2018년도 예산(지역발전특별회계)은 136억원 규모이다.

이는 △도내 5개 시·군이 신청한 청소년문화의 집 건립 △4개 시·군이 신청한 청소년수련원 등 기능보강 사업으로, 올해 예산 40억원 대비 무려 96억원(240%)이 늘어난 금액이다.

경북도는 현재 △청소년수련관 15개소 △청소년문화의 집 14개소 △청소년수련원 8개소 △야영장 3개소 △유스호스텔 3개소 등 총 43곳의 공공 청소년시설이 운영되고 있다. 매년 시·군 신청에 따라 지역 간 균형 있는 청소년 활동 공간 확충과 시설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개·보수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으며, 청소년의 접근성과 이용률이 높은 생활권 중심의 시설 확충에 우선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김상만기자 ksm@idaegu.co.kr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