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해양수련원(원장 정근식)은 가정의 달을 맞아 대구교육가족 70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20일과 21일 ‘3대 가족 효사랑 캠프’를 개최했다.
올해‘3대 가족 효사랑 캠프’에는 래프팅, 스노클링, 바디보드, 해양유람선 등 해양체험 프로그램과 3대 가족 골든벨, 가족 희망나무 만들기 등 화합 프로그램, 해양꽃마차, 유아체험(모래성 쌓기), 민속놀이와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명랑운동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대구교육해양수련원 정근식 원장은“3대가 함께 했던 가족캠프가 효 문화 실천은 물론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못다 나눈 얘기를 하면서 따스한 정을 나누고, 가족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3대 가족 효사랑 캠프’는 인성교육의 근간인 가족의 중요성과 가족의 진정한 의미를 생각해보기 위해 2011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