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은 20일 오전 10시 30분부터 경화여자고등학교·영진고등학교 학생 150여명과 함께 동성로 일대에서 ‘노인학대 예방을 위한 가두행진’을 실시하였다.
캠페인에 참석한 학생들은 어깨띠와 피켓을 들고 2.28공원에서 출발해 갤러리존~통신골목~대백프라자~중앙로역 일대를 돌며 구호를 외치고 시민들의 관심을 촉구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 ‘老人is not NO 人’ 사업의 일환으로 노인학대에 대한 심각성과 그 실태를 적극 알리고 사회적 인식 확산을 통해 노인 권익보호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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