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200~300명 참여 계획
24일엔 조원진 의원도 동참
24일엔 조원진 의원도 동참
보수단체들이 경북 성주군 성주골프장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기지 입구에서 본격적인 집회를 연다.
서북청년단, 구국비상대책국민위원회, 구국전사들, 행동하는양심실천운동본부 등은 22일부터 경북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 마을회관 부근에서 사드찬성 집회를 열 계획이다.
이 단체들은 이날 오후 2시께 소성리 마을회관에서 100여m 떨어진 곳에서 200∼300명이 모이는 집회를 연다고 밝혔다. 보수단체들은 이어 24일 오후에는 같은 장소에서 조원진 의원과 회원 200∼500명이 참여하는 집회를 열기로 했다.
집회에는 4개 단체뿐만 아니라 예비역 장교 출신이 많은 구국동지회 회원이 다수 참여할 것이라고 했다.
4개 보수단체는 지난 19일 성주군에 “사드반대 현수막은 불법인 만큼 철거해 달라. 이를 하지 않으면 보수단체가 직접 철거하거나 사드찬성 현수막을 내걸겠다. 받아들이지 않으면 상황에 따라 공무원을 직무유기로 고발할 수 있다”고 통보했다.
추홍식·남승렬기자
서북청년단, 구국비상대책국민위원회, 구국전사들, 행동하는양심실천운동본부 등은 22일부터 경북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 마을회관 부근에서 사드찬성 집회를 열 계획이다.
이 단체들은 이날 오후 2시께 소성리 마을회관에서 100여m 떨어진 곳에서 200∼300명이 모이는 집회를 연다고 밝혔다. 보수단체들은 이어 24일 오후에는 같은 장소에서 조원진 의원과 회원 200∼500명이 참여하는 집회를 열기로 했다.
집회에는 4개 단체뿐만 아니라 예비역 장교 출신이 많은 구국동지회 회원이 다수 참여할 것이라고 했다.
4개 보수단체는 지난 19일 성주군에 “사드반대 현수막은 불법인 만큼 철거해 달라. 이를 하지 않으면 보수단체가 직접 철거하거나 사드찬성 현수막을 내걸겠다. 받아들이지 않으면 상황에 따라 공무원을 직무유기로 고발할 수 있다”고 통보했다.
추홍식·남승렬기자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