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진초등학교 5학년 환경동아리 Eco-Fammer는 지난 2일 점심시간을 이용해 ‘불우이웃 돕기’를 위한 학교 텃밭 장터를 열었다.
환경동아리 친구들은 홍보팀, 저울팀, 판매팀 총 3팀으로 역할을 나누었는데 홍보팀은 피켓을 만들어 학교를 돌아다니면서 장터가 열린다고 알려줬고, 저울팀은 채소의 무게를 재고 정해진 무게가 되면 봉지에 담아주는 일을 하였으며, 판매팀은 손님이 오면 상추를 팔고 돈을 받아 모금함에 넣었다.
드디어 점심시간에 장이 열렸다. 역할을 분담하여 준비를 잘 해서 그런지 교장선생님을 비롯한 많은 선생님들께서 오셔서 깜짝 놀라며 겨자상추, 적상추, 쑥갓, 오이, 가지 등 우리가 준비한 농작물을 모두 사 주셨고 그렇게 얻은 판매 금액은 약 5만원 정도가 됐다.
이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장터를 통해 경제활동에 대해 배워서 재미있었고 수익금으로 불우이웃을 도울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환경동아리 친구들은 텃밭에서 자라고 있는 오이, 가지, 토마토가 자라면 선생님들 뿐만 아니라 학교에 오시는 어머니들을 대상으로도 텃밭 장터를 열 것이라고 한다. 싼 가격에 친환경 농산물을 제공하고 그 수익으로 불우이웃을 돕는 일석이조의 행사가 앞으로 지속되기를 바란다.
이하린기자(경진초 5학년)
환경동아리 친구들은 홍보팀, 저울팀, 판매팀 총 3팀으로 역할을 나누었는데 홍보팀은 피켓을 만들어 학교를 돌아다니면서 장터가 열린다고 알려줬고, 저울팀은 채소의 무게를 재고 정해진 무게가 되면 봉지에 담아주는 일을 하였으며, 판매팀은 손님이 오면 상추를 팔고 돈을 받아 모금함에 넣었다.
드디어 점심시간에 장이 열렸다. 역할을 분담하여 준비를 잘 해서 그런지 교장선생님을 비롯한 많은 선생님들께서 오셔서 깜짝 놀라며 겨자상추, 적상추, 쑥갓, 오이, 가지 등 우리가 준비한 농작물을 모두 사 주셨고 그렇게 얻은 판매 금액은 약 5만원 정도가 됐다.
이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장터를 통해 경제활동에 대해 배워서 재미있었고 수익금으로 불우이웃을 도울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환경동아리 친구들은 텃밭에서 자라고 있는 오이, 가지, 토마토가 자라면 선생님들 뿐만 아니라 학교에 오시는 어머니들을 대상으로도 텃밭 장터를 열 것이라고 한다. 싼 가격에 친환경 농산물을 제공하고 그 수익으로 불우이웃을 돕는 일석이조의 행사가 앞으로 지속되기를 바란다.
이하린기자(경진초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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