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행복재단(대표이사 편창범)은 21일 타임뱅크 운영 시스템 도입을 통해 지역주민의 상호관계망 구축과 사회적 지원망 확대 등 마을공동체 구축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정책세미나의 주요내용은 △지속가능한 마을­관계중심의 사회복지시스템 구성 △타임뱅크기반 마을­관계중심의 지역복지정책 전환 방안 △타임뱅크기반 노노/노소 케어모델-구미사랑고리 사례 고찰 등을 실시했다.

이번 정책세미나를 통해 지역주민간의 호혜적 돌봄을 제공해 사회적 관계 변화 및 이웃공동체 형성을 위한 새로운 복지 실천방법이며, 지역사회의 공동체성 회복을 위한 마을-관계중심의 실효성 있는 대응책을 마련했다.

이번 정책세미나에는 편창범 대표이사(경북행복재단), 이묵 부시장(구미시), 임종한 교수(인하대 의대), 노대명 센터장(한국보건사회연구원), 이인재 교수(한신대학교), 사회복지 현장전문가 200여명 등이 참석해 발표 및 열띤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

편창범 대표이사는 “정책세미나를 통해 지역공동체 차원에서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