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후원금 1억원 전달
한국수력원자력이 22일 경주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열린 ‘경주씨앗청소년 오케스트라(단장 조문호)’창단식 및 창단연주회에서 후원금 1억 원을 전달했다.
‘경주씨앗청소년 오케스트라’는 심형도 지휘자 및 경주지역의 초1부터 고1까지의 40여명의 단원들로 구성된 아마추어 오케스트라다.
단원들은 일반 가정 자녀 외 다문화, 저소득층 자녀 등 다양한 배경을 가지고 있다.
이날 축시 낭독과 성악공연에 이어 캐논협주곡, 오빠생각, 아리랑을 연주해 관객들로부터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오는 10월 경주 예술의 전당에서 첫 정기 연주회도 계획하고 있는 오케스트라는 복지시설 방문연주 등 다양한 봉사연주 활동도 펼칠 방침이다.
한수원 전영택 기획부사장은 “씨앗청소년 오케스트라가 한국의 ‘엘시스테마 오케스트라’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주=이승표기자 jc7556@idaegu.co.kr
‘경주씨앗청소년 오케스트라’는 심형도 지휘자 및 경주지역의 초1부터 고1까지의 40여명의 단원들로 구성된 아마추어 오케스트라다.
단원들은 일반 가정 자녀 외 다문화, 저소득층 자녀 등 다양한 배경을 가지고 있다.
이날 축시 낭독과 성악공연에 이어 캐논협주곡, 오빠생각, 아리랑을 연주해 관객들로부터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오는 10월 경주 예술의 전당에서 첫 정기 연주회도 계획하고 있는 오케스트라는 복지시설 방문연주 등 다양한 봉사연주 활동도 펼칠 방침이다.
한수원 전영택 기획부사장은 “씨앗청소년 오케스트라가 한국의 ‘엘시스테마 오케스트라’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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