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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 삼다수 마스터스 우승

기사전송 2017-08-13, 22: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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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올 시즌 첫 승 신고
고진영(22)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총상금 6억원)에서 시즌 첫 승을 거뒀다.

고진영은 13일 제주 오라컨트리클럽(파72·6천545야드)에서 열린 최종 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잡았다.

최종 합계 17언더파 199타로, 고진영의 이번 시즌 첫 번째이자 통산 여덟 번째 우승컵이다.

전날 11∼18번 홀 연속 버디로 KLPGA 최다 연속 버디 타이기록을 세우며 단숨에 1타차 공동 2위로 치고 올라온 고진영은 이날 1번 홀(파4)에서도 버디를 잡으며 기분 좋게 최종 라운드를 시작했다. 2라운드에 이어 9개 홀 연속 버디를 낚은 셈이다. 1·2라운드 선두를 지켰던 오지현(21)은 이날 버디를 5개나 범하며 흔들려 공동 11위로 내려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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