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경찰서는 16일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추진회의를 개최했다. 봉화署는 젠더폭력 근절, 아동·노인·장애인 학대·실종 예방, 청소년 보호를 3대 치안정책으로 선정하고 10월 말까지 ‘여성폭력 근절 100일 계획’을 추진 중에 있다. 젠더폭력을 중심으로 한 피서지 몰카 등 성범죄 예방을 위해 은어축제기간 야간 순찰을 실시하고, 봉화군청과 협업으로 여성범죄안심환경 조성을 위한 로고젝터를 설치하는 등 주민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
특히 사회적 약자 보호 3대 치안정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봉화경찰서는 앞으로 다양한 예방·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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