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올 첫 시민원탁회의
내달 20일까지 참가자 모집
내달 20일까지 참가자 모집
대구시는 9월 21일 AW호텔에서 ‘성서를 바꾸는 오만가지 상상-머물러 살고 싶은 10년 후 우리 마을’이라는 주제로 우리 동네 시민원탁회의를 개최한다.
지역현안을 주민 스스로 해결하는 마을공동체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원탁회의는 처음으로 ‘찾아가는 원탁회의’ 방식으로 열린다.
대구시민원탁회의는 2014년 ‘안전도시’를 주제로 한 회의를 시작으로 올해까지 총 10회 개최됐다. 시는 정책결정과정에 시민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시민원탁회의를 지속 운영할 계획이며, 그동안 대구시가 주도적으로 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올해 2회를 맞는 이번 회의는 구·군 확산을 위해 해당 구·군 단체장 및 관계자도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원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에 달서구에서 개최되는 첫 ‘찾아가는 원탁회의’는 마을공동체 활동이 가장 활발한 성서지역 마을공동체를 찾아가 환경, 주거, 교육, 다문화 등 성서지역 현안에 대한 다양한 주민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대구시민원탁회의 참가신청은 마을공동체 활동에 관심있는 시민 또는 대구에 생활근거지가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대구시민원탁회의 홈페이지(http://daeguwontak.kr)를 통해 17일부터 회의 개최 전날인 9월 20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시는 앞으로도 시민이 참여해 함께 결정하는 참여민주주의, 숙의민주주의가 될 수 있도록 시민원탁회의를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종현기자
지역현안을 주민 스스로 해결하는 마을공동체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원탁회의는 처음으로 ‘찾아가는 원탁회의’ 방식으로 열린다.
대구시민원탁회의는 2014년 ‘안전도시’를 주제로 한 회의를 시작으로 올해까지 총 10회 개최됐다. 시는 정책결정과정에 시민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시민원탁회의를 지속 운영할 계획이며, 그동안 대구시가 주도적으로 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올해 2회를 맞는 이번 회의는 구·군 확산을 위해 해당 구·군 단체장 및 관계자도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원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에 달서구에서 개최되는 첫 ‘찾아가는 원탁회의’는 마을공동체 활동이 가장 활발한 성서지역 마을공동체를 찾아가 환경, 주거, 교육, 다문화 등 성서지역 현안에 대한 다양한 주민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대구시민원탁회의 참가신청은 마을공동체 활동에 관심있는 시민 또는 대구에 생활근거지가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대구시민원탁회의 홈페이지(http://daeguwontak.kr)를 통해 17일부터 회의 개최 전날인 9월 20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시는 앞으로도 시민이 참여해 함께 결정하는 참여민주주의, 숙의민주주의가 될 수 있도록 시민원탁회의를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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