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캐피탈, 모바일 홈페이지 오픈…대출신청과정 축소
DGB캐피탈, 모바일 홈페이지 오픈…대출신청과정 축소
  • 강선일
  • 승인 2017.08.22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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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캐피탈은 모바일 금융수요와 디지털금융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모바일 홈페이지를 오픈했다.

DGB금융그룹 계열사인 DGB데이터시스템과 협업을 통해 제작한 DGB캐피탈 모바일 홈페이지에선 자동차금융 및 소매금융 상품을 간편하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고객편의를 높였다. 모바일상 두번의 터치로 텍스트 입력까지 가능한 ‘CCT(Click Click Type)’ 메뉴 구성을 업계 최초로 도입했으며, 기존 인터넷 홈페이지의 7단계 대출신청을 4단계(약관동의 및 본인인증→고객정보 입력→한도확인 및 신청→신청완료)로 통합 적용해 모바일에서도 대출신청이 가능하다.

자동차금융과 개인금융상품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모바일 홈페이지에 접속해 직접 대출한도 및 예상금리를 조회할 수 있다. 특히 금융권 총 채무조회가 가능한 채무통합한도 조회시스템을 구축해 대출이용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대출신청부터 심사, 약정체결까지 일련의 과정을 공인인증서를 통해 가능하고, 주식담보대출의 경우 대출신청 즉시 논스톱으로 대출금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DGB금융그룹의 실시간 통합보안관리시스템을 통해 안정적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보안관리를 강화했으며, 표준 웹 환경의 서비스 구축으로 다양한 웹브라우저를 통한 모바일 홈페이지 이용이 가능하다.

DGB캐피탈은 “모바일 홈페이지 오픈으로 모바일 고객접점 확보에 따른 자동차금융과 소매금융의 사업포트폴리오 비중을 지속 확대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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