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산업은 22일, 23일 양일간 본사 대회의실에서 국제화·다각도로 변화하는 건설 시장의 상생 발전을 위한 2017년도 협력업체 직무교육 및 세미나를 실시한다.
행사는 협력 업체 200여개사 240여명의 관리책임자 및 현장실무자, 협력업체 임직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건설산업 기본법·하도급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공사착공과 공사진행 관리업무·건설실무 및 건설노무 등 건설업무 주요 부문을 교육한다. 협력사와의 세미나를 통해 애로 및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등 상호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토의를 진행한다.
무창건설 최희욱 대표는 “건설환경이 급변하고 각종 제도 등의 변경으로 인해서 놓칠 수 있는 실무적인 부분을 놓치지 않고 다시 한번 점검할 수 있었던 좋은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화성산업 이병학 공무팀장은 “앞으로도 협력업체와의 상호협력을 위한 지속적인 교류와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업체 상호간 업무역량을 높이고 역외수주 확대를 통해 협력업체들의 동반진출을 모색하는 등 안전과 품질경쟁력을 향상시키는데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주오기자 kim-yns@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