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 ‘정통 일본 요리’ 맛본다
대구서 ‘정통 일본 요리’ 맛본다
  • 김지홍
  • 승인 2017.09.18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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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백 ‘채수길의 와쇼쿠’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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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수길의 와쇼쿠 매장 전경. 대구백화점 제공

대구에서 정통 일본 요리를 맛볼 수 있다.

대구백화점은 최근 프라자점 1층에 스시 명가 스시메이진 황금접시’의 새로운 컨셉 매장인 ‘채수길의 와쇼쿠’를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채수길의 와쇼쿠’는 인천 송도 등 수도권에서 맛집으로 소문난 곳으로 와쇼쿠(일본식 정식)와 이자카야(일본식 선술집)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정통 일본 요리전문점이다. 매장은 297㎡(90평) 규모에 총 140여석으로, 내부는 복층 구조로 아기자기하면서도 이국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대구백화점 관계자는 “최근 더욱 빨라지는 외식업계의 트렌드 속에 수도권에서 핫한 브랜드인 ‘채수길의 와쇼쿠’를 유치하기 위해 많은 공을 들였다”고 말했다.

‘채수길의 와쇼쿠’의 영업 시간은 오전 11시 30분부터 밤 12시까지이며, 주차는 대백프라자 야외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김지홍기자 kj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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