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모제품·사업성과 등 공개
투자자-기업 네트워킹 자리
투자자-기업 네트워킹 자리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대구센터)는 창업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인 씨랩(C-LAB) 5기 입주기업들의 데모제품 및 사업성과를 투자자와 일반인들에게 공개 발표하는 쇼케이스(Showcase)를 20∼21일 양일간 개최한다.
쇼케이스 1일차인 20일에는 개막식과 함께 스타트업 전문미디어 벤처스퀘어 명승은 대표의 ‘투자유치전 챙겨야할 체크리스트’란 주제강연 등 특강이 이어지고, 2일차인 21일에는 5기 입주기업들의 IR(기업홍보) 피칭 발표 후 관심있는 투자기업과의 1대1 미팅, 투자자간 및 기업간 네트워킹 시간 등이 마련된다.
쇼케이스를 통해 혁신적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는 5기 입주기업은 총 19개 스타트업이며, 각 기업별 전시부스는 대구센터 3층에서 운영돼 성과 확인 및 시제품을 직접 체험·문의할 수 있다. C-LAB 5기 입주기업들은 “창업지원기관과 인프라가 모여있는 대구센터에 상주하면서, 사업화에 많은 지원과 정보, 혜택을 받을 수 있었다”면서 “졸업후에도 대구센터를 통해 사업을 이어가고 싶다”고 소회와 포부를 밝혔다.
한편, 대구센터는 2015년 C-Lab 1기를 시작으로 현재 보육중인 6기까지 총 95개 기업을 육성했다. 그동안 C-LAB 입주기업의 창업지원을 위해 삼성전자와 대구시가 각각 100억씩 공동 출자해 조성한 C-펀드에서 70.5억원을 투자했으며, 외부 투자유치는 149억원에 이른다. 또 이들 기업의 국내 누적 매출액은 150억원, 수출액은 1천370만달러, 신규채용은 143명 등에 달한다.
연규황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C-LAB 5기는 네트워킹이 강한 기수로 다양한 교류를 통해 사업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대구센터를 통해 다양한 창업자들과 투자자, 엑셀러레이터, 엔젤투자자 등이 교류하는 지속가능한 벤처창업 환경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쇼케이스 1일차인 20일에는 개막식과 함께 스타트업 전문미디어 벤처스퀘어 명승은 대표의 ‘투자유치전 챙겨야할 체크리스트’란 주제강연 등 특강이 이어지고, 2일차인 21일에는 5기 입주기업들의 IR(기업홍보) 피칭 발표 후 관심있는 투자기업과의 1대1 미팅, 투자자간 및 기업간 네트워킹 시간 등이 마련된다.
쇼케이스를 통해 혁신적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는 5기 입주기업은 총 19개 스타트업이며, 각 기업별 전시부스는 대구센터 3층에서 운영돼 성과 확인 및 시제품을 직접 체험·문의할 수 있다. C-LAB 5기 입주기업들은 “창업지원기관과 인프라가 모여있는 대구센터에 상주하면서, 사업화에 많은 지원과 정보, 혜택을 받을 수 있었다”면서 “졸업후에도 대구센터를 통해 사업을 이어가고 싶다”고 소회와 포부를 밝혔다.
한편, 대구센터는 2015년 C-Lab 1기를 시작으로 현재 보육중인 6기까지 총 95개 기업을 육성했다. 그동안 C-LAB 입주기업의 창업지원을 위해 삼성전자와 대구시가 각각 100억씩 공동 출자해 조성한 C-펀드에서 70.5억원을 투자했으며, 외부 투자유치는 149억원에 이른다. 또 이들 기업의 국내 누적 매출액은 150억원, 수출액은 1천370만달러, 신규채용은 143명 등에 달한다.
연규황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C-LAB 5기는 네트워킹이 강한 기수로 다양한 교류를 통해 사업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대구센터를 통해 다양한 창업자들과 투자자, 엑셀러레이터, 엔젤투자자 등이 교류하는 지속가능한 벤처창업 환경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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