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경북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은 16일 영양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화재 취약가구를 위한 소화기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경북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후원으로 기초 생활수급자 및 장애인, 다문화 등 화재취약 42가구를 선정해 화재경보기를 설치하고 가구당 1대씩 소화기를 전달했다. 이어 영양읍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소화기 사용방법 및 안전교육도 실시했다.
정재한 영양읍장은 “경북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에서 취약계층을 위해 직접 가정 방문해 화재경보기를 설치하고 소화기를 후원해 준 것에 대해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영양=이재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