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 대명9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진훈)는 지난 13일 ‘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공감 음악회와 함께 하는 팔순잔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팔순을 맞은 남구지역 저소득 어르신 20명과 주민 40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음악인 및 어린이들의 공연, 대경라이온스 회원 및 영남이공대 학생들의 사진·메이크업 봉사 등의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또 대명9동 서예교실에선 ‘무료가훈 써주기 행사’를 운영했다.
대명9동 행정복지센터 이진훈 동장은 “가을에 팔순을 맞으신 지역 어르신과 주민들을 위해 소박한 잔치와 작은 음악회를 정성스럽게 준비했다”며 “어르신들에게 소중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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