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의료서비스 전진대회’
환자경험 평가 논의 등 진행
환자경험 평가 논의 등 진행
올해 지역 의료서비스 개선활동에 대한 성과를 돌아보고 더 나은 의료서비스 제공을 다짐하는 ‘메디시티 대구 제9회 의료서비스 전진대회’가 12일 오후 경북대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는 메디시티협의회 산하 의료서비스개선위원회에서 올해 진행한 △경영자 역량 강화를 위한 병원경영자과정 △환자경험을 바탕으로 한 의료서비스개선 연구 △환자와 의료인의 커뮤니케이션 능력 향상을 위한 베스트 의료인 프로젝트 △고객만족수준을 파악하고 의료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환자경험평가 및 컨설팅사업 등을 돌아보고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다.
특히 세계적으로 보건의료분야에서 각광받고 있는 ‘환자경험’에 관한 논의가 활발히 진행된다.
환자경험은 환자가 실제로 느끼는 불편, 불안, 고통에 집중함으로써 보건의료서비스의 개혁을 도모하는 것으로, 환자가 의료기관에서 경험하는 고충을 파악해 개선하는 ‘환자경험관리’가 병원 경영의 새로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의료서비스라는 것은 하루 아침에 눈에 띄게 발전할 수는 없지만 꾸준하게 노력한다면 환자가 감동하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구시는 메디시티대구협의회와 협력해 환자중심의 의료문화 발전을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홍하은기자 haohong73@idaegu.co.kr
이날 행사는 메디시티협의회 산하 의료서비스개선위원회에서 올해 진행한 △경영자 역량 강화를 위한 병원경영자과정 △환자경험을 바탕으로 한 의료서비스개선 연구 △환자와 의료인의 커뮤니케이션 능력 향상을 위한 베스트 의료인 프로젝트 △고객만족수준을 파악하고 의료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환자경험평가 및 컨설팅사업 등을 돌아보고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다.
특히 세계적으로 보건의료분야에서 각광받고 있는 ‘환자경험’에 관한 논의가 활발히 진행된다.
환자경험은 환자가 실제로 느끼는 불편, 불안, 고통에 집중함으로써 보건의료서비스의 개혁을 도모하는 것으로, 환자가 의료기관에서 경험하는 고충을 파악해 개선하는 ‘환자경험관리’가 병원 경영의 새로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의료서비스라는 것은 하루 아침에 눈에 띄게 발전할 수는 없지만 꾸준하게 노력한다면 환자가 감동하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구시는 메디시티대구협의회와 협력해 환자중심의 의료문화 발전을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홍하은기자 haohong73@idaegu.co.kr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