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은 4조1천35억원
경북도의회는 12일 제296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개회, 경북도 및 도교육청 2018년도 예산안을 확정했다.
도의회 예결특위는 11일 계수조정과 토론을 거쳐 경북도 예산을 7조 8천36억원으로 확정했다.
이는 2017년도 당초예산 7조 4천379억원 보다 3천657억원(4.9%) 증가한 것으로 일반회계는 7조 724억원으로 전년도 보다 3천213억원(4.8%), 특별회계는 7천312억원으로 444억원(6.5%) 증가했다.
도교육청 소관 예산안은 4조 1천35억원으로 2017년 당초예산 4조 13억원 보다 1천23억원(2.6%) 증가했다.
경북도 소관 일반회계 세출부문에서 24건, 26억원을 삭감하는 한편, 5건, 26억원을 증액했다. 특별회계는 세입과 세출 모두 11억원을 증액했다.
한창화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선심성·전시성사업, 성과가 부진한 사업은 폐지 또는 축소하고 재원배분의 합리성과 효율성을 높여 꼭 필요한 사업에 적기에 예산을 투입하여 최대의 성과를 거두는 데 중점을 두고 심사했다”고 말했다.
김상만기자 ksm@idaegu.co.kr
도의회 예결특위는 11일 계수조정과 토론을 거쳐 경북도 예산을 7조 8천36억원으로 확정했다.
이는 2017년도 당초예산 7조 4천379억원 보다 3천657억원(4.9%) 증가한 것으로 일반회계는 7조 724억원으로 전년도 보다 3천213억원(4.8%), 특별회계는 7천312억원으로 444억원(6.5%) 증가했다.
도교육청 소관 예산안은 4조 1천35억원으로 2017년 당초예산 4조 13억원 보다 1천23억원(2.6%) 증가했다.
경북도 소관 일반회계 세출부문에서 24건, 26억원을 삭감하는 한편, 5건, 26억원을 증액했다. 특별회계는 세입과 세출 모두 11억원을 증액했다.
한창화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선심성·전시성사업, 성과가 부진한 사업은 폐지 또는 축소하고 재원배분의 합리성과 효율성을 높여 꼭 필요한 사업에 적기에 예산을 투입하여 최대의 성과를 거두는 데 중점을 두고 심사했다”고 말했다.
김상만기자 ks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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