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기업 IT 수준 높인 ‘클라우드 서비스’
대구기업 IT 수준 높인 ‘클라우드 서비스’
  • 홍하은
  • 승인 2017.12.12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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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 서비스 시범사업 실시
산단 1만2천개 업체 컨설팅
전산 업무 효율·편의 높여
미래창조과학부가 주관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시행한 ‘산업단지 K-ICT 클라우드 서비스 적용 시범 사업’이 기업의 IT부문 비용 절감에 효과적이라는 호평을 얻고 있다.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이하 DIP)과 KT, 성서산업단지가 참여해 지난해 7월부터 지난달 30일까지 지원한 이번 서비스는 올해 대구 전체 산업단지 입주기업으로 확대해 기업의 IT 비용 절감과 생산성 향상에 앞장섰다.

특히 지역 산업단지 내 업종 중 기계, 섬유, 자동차 등 특화된 클라우드를 지원해 기존 산업과 신규 ICT 근간이 되는 클라우드와의 결합으로 경제적 효과가 극대화 시켰다는 평가다.

이번 사업은 대구지역 산업단지 내 입주기업 1만2천400개 대상 맞춤형 일대일 방문 컨설팅을 통해 클라우드 인식 개선과 기업 정보화 향상 및 업무 효율성을 높였다. 또 406개의 기업에게 무상 체험기간 3개월 포함해 서비스 종료시까지 최대 70% 지원함으로써 기업 내부의 서버 구축비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기업의 업무편리성 증대와 전산자원 관리 부담 해소에도 크게 이바지했다.

지난 7월 네이버비즈니스플랫폼(주)과 업무협약을 맺은 DIP는 “유망 소프트웨어 기업의 공동발굴과 K-ICT 클라우드 서비스가 지속적으로 진행이 될 수있도록 공급기업 및 개발기업간 컨설팅 또는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지역 내 중소기업의 IT역량강화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홍하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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