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유전자 검사 도입 희귀 질환 원인 분석
최신 유전자 검사 도입 희귀 질환 원인 분석
  • 남승렬
  • 승인 2017.12.14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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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대병원 ‘NGS 심포지엄’
대가대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진단검사의학과는 최근 데레사홀에서 ‘NGS 도입 기념 심포지엄’을 열었다. 대가대병원 제공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진단검사의학과는 최근 병원 T(데레사)관 3층 데레사홀에서 ‘NGS(Next-Generation Sequencing) 도입 기념 심포지엄’을 진행했다.

‘정밀의료의 새로운 지평 : NGS검사, 이제 진료실 안으로!’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은 차세대 유전자 검사 등을 내용으로 한 주제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주요 석학들 및 의료진들은 심포지엄을 통해 다양한 정보교류를 이어갔으며, 각 주제별 NGS 기반 유전자 패널 검사(NGS 검사)의 허와 실을 진단했다. NGS 검사는 혈액, 체액, 조직 등을 대상으로 질병과 관련된 수백가지의 유전자를 추출하여 동시에 분석·진단하는 최신의 검사기법으로 그동안 원인 불명으로 존재했던 수많은 질환들에 대한 발생원인 및 혈액암과 종양의 발암기전 분석, 치료약제 선정 등에 활용된다.

특히 이 검사를 통해 다양한 질병들의 발생 원인이 점차적으로 밝혀지고 있는데 대표적인 주요질환들로는 경련, 경직성 마비, 심근병증, 부정맥, RAS유전자 병증, 근위축질환, 응고장애 등이 있다.


남승렬기자 pdnamsy@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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