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포항·영덕·울진 장기사업
울릉 저동항 등 신규 진행도
울릉 저동항 등 신규 진행도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윤석홍)은 올해 경북지역 국가어항 시설확충에 나선다. 경북지역 국가어항 인프라 시설확충을 위해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은 포항시, 경주시, 울진군, 영덕군, 울릉군 관할지역 국가어항 개발사업에 집중 투자키로 했다. 아울러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기하고 올해 시행예정인 신규사업 및 장기계속사업 총 19건에 대해 오는 2월 중 발주 완료하고 1/4분기안에 착공을 추진키로 했다.
12일 포항지방해양수산청에 따르면, 장기계속사업으로 추진 중인 주요사업은 △포항시 양포항(방파제 보강 260m, 61억원), △영덕군 축산항(방파제 연장 35m, 39억원), △울진군 죽변항(물양장 축조245m 및 남방파제 연장 60m, 42억원)으로 총 142억원을 투입해 정비할 계획이다. 신규 사업으로는 울릉군 저동항 다기능어항 조성사업, 오산항 어항시설 정비사업 및 경북권역 국가어항 환경개선사업 등으로, 올해 실시설계용역을 시작으로 향후 국가어항 인프라 시설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 밖에도 어선의 안전통항, 노후 취약시설 정비, 어항환경 개선 및 관광객 이용편의를 위한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포항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수산업의 고부가가치 생산공간 조성 및 국민의 관광·문화가 융합된 행복공간으로 국가어항을 조성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포항=이시형기자 lsh@idaegu.co.kr
12일 포항지방해양수산청에 따르면, 장기계속사업으로 추진 중인 주요사업은 △포항시 양포항(방파제 보강 260m, 61억원), △영덕군 축산항(방파제 연장 35m, 39억원), △울진군 죽변항(물양장 축조245m 및 남방파제 연장 60m, 42억원)으로 총 142억원을 투입해 정비할 계획이다. 신규 사업으로는 울릉군 저동항 다기능어항 조성사업, 오산항 어항시설 정비사업 및 경북권역 국가어항 환경개선사업 등으로, 올해 실시설계용역을 시작으로 향후 국가어항 인프라 시설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 밖에도 어선의 안전통항, 노후 취약시설 정비, 어항환경 개선 및 관광객 이용편의를 위한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포항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수산업의 고부가가치 생산공간 조성 및 국민의 관광·문화가 융합된 행복공간으로 국가어항을 조성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포항=이시형기자 ls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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