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미래 산업단지 내 新주거 중심지
최상층 다락 등 맞춤 특화설계
별동학습관 등 교육 프리미엄
3.3㎡당 평균 분양가 740만원
최상층 다락 등 맞춤 특화설계
별동학습관 등 교육 프리미엄
3.3㎡당 평균 분양가 740만원
반도건설이 올해 첫 분양사업인 ‘대구국가산단 유보라 아이비파크 2.0’의 모델하우스를 23일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들어간다.
대구국가산업단지 A4블록에 들어설 대구국가산단 유보라 아이비파크 2.0’은 지하 2층~지상 25층, 6개동, 전용면적 74㎡ 480세대, 78㎡ 47세대 등 총 527세대 규모로 구성된다.
‘대구국가산단 유보라 아이비파크 2.0’은 첨단미래형 대구국가산단 내 신주거벨트 중심에 위치한 데다, KTX서대구역과 대구국가산업단지를 잇는 대구산업선철도 사업 등 대형 교통호재가 계획돼 있어 주거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유보라만의 고객맞춤형 혁신설계와 교육특화 등 우수한 상품성까지 갖췄다.
단지가 들어서는 대구국가산업단지는 대구 달성군 구지면 일대 총 사업비 1조7572억 원이 투입돼 854만9천㎡ 규모로 조성되는 산업단지다.
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할 첨단기계, 미래형 자동차, 물산업, 신재생에너지 등 관련 기업들이 들어서며 1단계 조성공사를 마치고 현재 약 154개 기업이 착공 및 입주 중에 있어 향후 약 1만5천여 개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첨단미래형 산업단지로 탈바꿈 하고 있다.
‘대구국가산단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2.0’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74㎡·78㎡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유보라만의 고객맞춤형 특화설계는 물론, 전 세대 남향 위주의 판상형 구조로 쾌적한 단지를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여기에 ‘4Bay+알파룸+주방팬트리+드레스룸+다락’ 등 각 타입에 맞는 차별화 된 고객맞춤형 설계를 선보인다. 특히 일부 최상층 세대에 제공되는 다락공간은 반도건설이 대구에서 처음 선보이는 설계로 아이들 놀이공간이나 가족을 위한 다용도실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대구국가산단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2.0’은 단지 내 별동학습관을 조성해 대구 교육 프리미엄을 주도하겠다는 방침이다. 별동학습관은 반도건설만의 교육특화시설로서, 그 동안 동탄2신도시, 김포한강신도시, 대구 등에 선보여 검증된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별동학습관에서는 아이부터 성인을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중·고등학생과 성인을 대상으로 한 ‘YBM넷 프로그램’을 통해 영어회화와 문법 등을 교육하는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영어·독서·한글·수학 등 다양한 과목을 개설해 개별 맞춤학습이 가능하도록 하는 능률교육 프로그램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구국가산단 유보라 아이비파크 2.0’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740만원대에 책정될 예정이며 계약금 계약시 1천만원 정액제(1차), 중도금 전액무이자, 발코니 확장 무상, 중도금 납부 유예 등 유보라만의 특별한 혜택이 제공된다. 청약예정일은 오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3월 2일 2순위가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대구 달성군 현풍면 중리 479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0년 7월 예정이다.
김주오기자 kim-yns@idaegu.co.kr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