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청장
임인환 대구시의원(바른미래당)이 22일 6·13지방선거를 앞두고 “8년 동안 의정 활동을 통해 누구보다 중구 행정에 대해 제대로 알고 있는 적임자”라며 중구청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임 의원은 이날 대구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존 철학인 도심재생 사업을 바탕으로 계승·발전되도록 주민이 행복한 중구로 만들 것”이라며 “중구의 경쟁력이자 미래인 도심재생 행정의 방향성과 연속성을 지켜나가는 중구청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임 의원은 △전통시장 활성화 등 도심재생 뉴딜 사업 △경상감영공원·달성토성 등 근대 문화유산 발굴 △맞춤형 복지시스템 구축 △재건축 등 주거 환경 개선 △공공서비스와 연계한 노인 일자리 창출 △미래 세대 위한 육아·교육복지서비스·청년창업 지원 등을 내세웠다.
김지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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