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장
이양호 전 한국마사회장이 지난 22일 구미시청 4층 북카페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구미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전 회장은 “산업도시 구미의 공단 활성화와 구미 경제 문제는 가장 중요하다”며 “시민의 행복한 도시, 사람이 살고 싶은 도시가 갖춰야 할 정주여건, 관광산업, 교육과 복지, 문화와 예술, 도농간의 조화, 시민과의 소통이라는 다양한 문제까지 해결해 낼 수 있는 혁신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는 구미시장이 나와야 한다”고 밝혔다.
또 “구미시의 교통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외곽순환도로를 개통해 도심 접근성을 더욱 높이고 향후 KTX역과의 편리한 연결은 물론 대구·경북지역 등 주요 도시와의 접근성을 더욱 강화해 구미를 명실상부한 교통허브 도시로 도약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구미=최규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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