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 유보라’ 주말 1만3천 명 방문…분양열기 후끈
‘반도 유보라’ 주말 1만3천 명 방문…분양열기 후끈
  • 대구신문
  • 승인 2018.02.25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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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하우스 오픈 사흘간 ‘북적’

내일 특별공급·28일 1순위 청약

달성 대구산단 신주거벨트 형성

산업선철도 등 교통호재 ‘기대’
반도모델하우스
지난 23일 오픈한 ‘대구국가산단 유보라 아이비파크 2.0’의 모델하우스에는 내집 마련 수요자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반도건설이 지난 23일 대구 국가산업단지에서 분양한 ‘대구국가산단 유보라 아이비파크 2.0’가 주목받고 있다. 실제 모델하우스에는 3일간 총1만3천여명이 다녀갈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모델하우스에는 첫날부터 100m가 넘는 긴 줄이 이어지며 4천200여명의 내집 마련 수요자, 투자수요자들이 몰렸고 이 줄은 주말 3일 내내 이어졌다.

모델하우스를 찾은 함모씨(35·북구)는 “이미 대구에서 인지도가 높은 유보라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기대를 가지고 방문했다”며 “혁신설계와 교육특화 등 상품성에 매우 만족했다”고 전했다.

방문객들 중에는 내 집 마련을 위한 실수요자뿐만 아니라 투자자들도 눈에 띄었다.

달서구에서 온 김모씨(42)는 “대구국가산단은 이제 1단계 조성공사를 마무리 짓고, 154개 기업이 입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미 3천여세대 이상이 입주를 완료했고, 올해부터 분양이 잇따르면서 향후 국가산단 신주거벨트가 가지는 프리미엄 가치가 상당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대구국가산단 유보라 아이비파크 2.0’은 대구국가산단 내 신주거벨트 중심에 위치한 데다 대구산업선철도 사업계획 등 대형 교통호재로 주거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게 형성돼 있다. 실제로 국가산단 신주거벨트에는 총 12개 단지 1만1천여 세대가 들어설 예정이며 현재 예비타당성 검토중인 KTX서대구역과 대구국가산업단지를 잇는 대구산업선철도 사업도 계획돼 있다.

반도건설 최재명 분양소장은 “‘대구국가산단 유보라 아이비파크 2.0’은 대구국가산단 신주거벨트 내 중심 입지인데다, 기입주 단지인 1차, 추후 공급예정인 3차물량을 포함하면 국가산단에서만 총 2천115세대 브랜드타운을 형성하면서 대표 브랜드 프리미엄을 가진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국가산단 유보라 아이비파크 2.0’은 지하 2층~지상 25층, 6개동, 전용면적 74㎡·78㎡ 등 총 527세대 규모로 구성된다. △74㎡가 480세대, △78㎡가 47세대다.

‘대구국가산단 유보라 아이비파크 2.0’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740만 원대로 책정됐으며 계약금 계약시 1천만원 정액제, 중도금 전액무이자, 발코니 확장 무상, 중도금 납부 유예 등 유보라만의 특별한 혜택이 제공된다. 청약은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 1순위, 3월 2일 2순위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3월 8일이며 계약은 3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체결된다. 모델하우스는 대구 달성군 현풍면 중리 479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0년 7월 예정이다. 

김주오기자 kim-yn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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