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의회는 지난 11일 의장실에서 ‘2017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갖고 결산 검사를 수행할 3명의 위원을 위촉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석철 수성구의원을 비롯해 구철 전 수성구 복지국장, 조영현 공인회계사 등 3명이 위원으로 위촉됐으며 이들은 이날부터 20일간 2017년도 일반회계와 특별회계의 세입세출예산, 기금, 채권, 공유재산, 물품증감 등 예산집행 상황 전반에 대해 편성 목적대로 적정하게 집행됐는지 여부 등을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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