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영주시지구협의회는 지난 18일 봄기운이 만연한 부석면 콩세계과학관에서 그린클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적십자 봉사원 100여명이 참석해 콩세계과학관, 부석사 등 주요 관광지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과 함께 관광객을 대상으로 쓰레기 불법투기 금지 캠페인을 병행 실시했다.
홍성길 영주시 자치행정국장은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지난 겨울동안 쌓인 쓰레기를 수거, 많은 관광객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게 됐다”며 “다양한 봉사활동에 애써주시는 적십자봉사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배형숙 협의회장은 “앞으로도 환경정비 등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주=김교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