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제 자유한국당 대구 달성군수 예비후보는 자신의 선거사무소를 방문한 20대 청년들과 자유로운 소통의 시간을 갖고 젊은이들의 관심사를 청취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방선거에서 처음으로 투표권을 행사하는 만 19세 청년을 포함해 약 40여명의 청년들이 찾았다. 젊은이들과 대화를 나누는 자리인 만큼 일자리 창출 등 청년들의 관심 현안이 주로 논의됐다.
이 자리에서 조 후보자는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우수기업을 적극 유치하는 등 달성을 ‘대구의 경제중심도시’로 만들 필요가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젊은이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진 조 후보 측은 “앞으로도 다양한 만남을 통해 달성군 경제를 이끌어 갈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고 청년들이 원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는 계획”이라며 “특히 대구의 청년실업률이 전국 7개 특별·광역시 중 가장 높은 현실을 감안해 청년일자리 창출을 달성군 행정의 우선순위에 두겠다”고 설명했다.
김주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