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함께하는 행복동행 다문화 교육’을 주제로 활동해 온 죽전초 다문화 국악동아리의 ‘영남사물놀이’공연과 다문화 연극동아리의 ‘오즈의 마법사’연극, 중국 가야금 고쟁 독주 등을 선보였다.
특히 일반학생과 다문화학생으로 구성된 국악동아리와 연극동아리는 활동 과정을 통해 소통과 공감으로 다문화 감수성을 함양했을 뿐만 아니라 이번 동아리 발표회를 통해 자신만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쳤다.
죽전초 박성호 교장은 “동아리 발표회를 통해 학생들의 꿈과 끼를 마음껏 뽐낼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며 또한 다문화 학생들은 자신감을, 일반 학생들은 다문화 이해력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