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카리나·장구…1년간 갈고닦은 악기 실력 선보여
오카리나·장구…1년간 갈고닦은 악기 실력 선보여
  • 여인호
  • 승인 2016.12.12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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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명초, 희망 콘서트 개최
복명초-2016별빛속의꿈희망콘서트
대구복명초등학교는 지난달 26일 대구어린이회관 꾀꼬리극장에서 학생, 학부모, 교사가 참여한 가운데 ‘2016 모두가 함께하는 별빛 속의 꿈, 희망 복명콘서트’를 개최했다.
대구복명초등학교는 지난 11월 26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대구어린이회관 꾀꼬리극장에서 학생, 학부모, 교사가 참여한 가운데 ‘2016 모두가 함께하는 별빛 속의 꿈, 희망 복명콘서트’를 개최했다.

교장선생님의 인사말씀을 시작으로 장구부, 바이올린부, 기타부, 하모니카부, 우쿨렐레부, 오카리나부의 연주가 이어졌고, 유치원 원생들의 귀여운 댄스와 방과후 부서의 댄스, 졸업을 앞둔 6학년 학생들의 활기찬 댄스로 복명 콘서트의 분위기가 한껏 달아올랐다.

본교는 3월부터 지금까지 총 20회의 1인 1악기 동아리 활동을 실시하면서 복명 콘서트를 준비해 왔다. 1인 1악기 동아리 활동은 전교생이 바이올린, 우쿨렐레, 하모니카, 오카리나, 기타, 장구 중 한 가지 악기를 선택해 1년 동안 전문 강사의 도움을 받으며 연주 실력을 익히는 창의적 체험활동 중 하나이다.

이날 400여 명의 학부모가 참석하여 끝까지 자녀들의 공연을 격려했으며, 학생들도 큰 무대에 서서 떨리지만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 주는 등 모두에게 만족도가 높은 공연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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