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해도 잘 자랐다” 아이들에 ‘박수갈채’
“올 한해도 잘 자랐다” 아이들에 ‘박수갈채’
  • 여인호
  • 승인 2016.12.12 11:54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천초, 한마음 예술제
신천초한마음예술제
대구 신천초등학교가 지난달 23일 ‘신천 한마음 예술제를’ 실시했다.
대구신천초등학교는 지난달 23일 개최한 ‘신천 한마음 예술제’를 통해 학생들의 끼와 소질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학부모와 교사가 한마음 한뜻이 돼 자라나는 꿈나무들을 격려하는 뜻 깊은 행사를 가졌다.

그동안 매년 가을이면 학부모와 함께하는 행사를 개최하는데 학교교육 과정에 적합한 예능발표회 및 학급의 특색을 살린 교육활동을 선보이고, 학년 및 학급활동 전반에 걸쳐 학습결과물을 전시하고, 부모님들이 자녀의 교육활동을 한눈에 점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2016학년도 학교특색사업인 ‘3틈 체·인·지 인성교육’을 예술제에 적용해 인성교육 러닝페어와 함께 실시했다.

주제 중심 교육과정 재구성 및 인성교육 결과물을 전시했으며, 교내 동시낭송 수상자들의 앵콜 공연을 발표했고, 특히 2학년 발표에서는 교장선생님께서 직접 작사한 ‘신천 행복 교육’ 노래를 연주해 학부모님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500여 명의 학부모가 끝까지 자녀들의 공연에 지켜보며 격려하고 마지막 경품행사에 도전하는 등 교사와 학생, 그리고 학부모가 함께 어울려 소통하는 한마음 축제가 됐다.

원상연 교장은 “우리 신천초등학교 학생들의 공연에서 희열에 넘치는 즐거움과 행복한 표정을 읽을 수 있었으며, 전시된 작품은 학교 교육활동의 훌륭한 결과물이라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