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본교의 사정을 알고 대구상공회의소 26개사 인문도서 기부금 지원 사업으로 ㈜ 대성하이텍에서 대구세천초등학교 도서구입을 위해 200만원을 도서 구입비로 기부했다. 신설학교여서 도서가 많이 없었는데 이런 좋은 기회로 세천초등학교 학생들이 양질의 인문도서를 구입해 읽을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본교는 도서구입을 위해 꾸준하게 애쓰고 노력해 학생들이 책을 통해 자신들의 앞날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독서 교육을 강화에 힘쓸 계획이다.
1학년 곽상엽 학생은 “자꾸자꾸 재미있는 책이 많아져 도서관에 가는 것이 즐거워요. 이렇게 책을 보내주신 대성 하이텍 사장님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황애희 학부모는 “회사의 이익을 학생들의 인문 소양을 돕고자 기부해 주신점에 감사드리고 도서관에 좋은 책이 자꾸 생겨 아이와 함께 도서관에 오는 것이 즐겁고 학부모도 읽을 책이 조금씩 늘어나 이런 좋은 일을 하는 기업이 해마다 늘어나면 좋겠다”고 말했다.